
보령해경은 13일 저녁 7시 17분쯤 남성 2명이 바다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그 중 1명을 구조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1명은 구조 수색에 나섰지만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신고는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센터에서 CCTV로 바다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이뤄졌습니다.
바다에 빠진 남성 2명의 신원은 휴가를 나온 군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해경은 실종된 나머지 1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 6대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