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날짜선택
    • 美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3명..22중 연쇄 추돌사고에 희생 추정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도중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현지 경찰이 추가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수사 당국은 지난 주말 사이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의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33살 한국인 이 모 씨와 이 씨의 모친 59살 김 모 씨, 김 씨의 동생인 54살 김 모 씨 등 여행객 3명은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
      2025-03-27
    •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
      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한국인 여성 3명이 실종돼 현지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33세 이모씨와 그의 모친 59세 김모씨, 김씨 동생인 54세 김모씨 등 3명이 지난 13일 그랜드 캐니언 지역에서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이씨 일행은 당초 지난 17일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연락이 닿지 않자 한국에 있는 가족이 외교부에 도움을 요청하면서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LA 총영사관이 현지 경찰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고 애
      2025-03-23
    • "바퀴벌레 먹으며 버텨"..태평양 표류 어부 95일만 생환
      페루의 한 어부가 어업 중 바다에서 실종된 지 95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1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루 어부 61살 막시모 나파는 지난 11일 에콰도르 해안에서 약 1,094㎞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서 심각한 탈수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나파는 지난해 12월 7일 2주간의 조업 계획을 갖고 남부 해안의 마르코나에서 출항했다가, 출항 10일째쯤 거센 폭풍우를 만나 고립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초 가족들의 신고로 페루 해양 순찰대가 수색에 나서기도 했지만, 망망대해에서 실종된 탓에 당시에는 구조되지 못했습니다
      2025-03-16
    • 양양군 '실종 다이버' 7시간 사투 끝 극적 구조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실종된 다이버가 7시간 만에 극적으로 발견됐습니다.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오후 1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동산항 동쪽 약 1㎞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자 50대 A씨가 물 밖으로 나올 시간이 됐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씨 포함 6명이 함께 수상레저를 즐기고 있었으나, A씨만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1대, 잠수 인원 4명, 민간 드론수색대 3명, 민간 다이버 4명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A씨를 발견하지
      2025-03-16
    • 강원 양양 앞바다서 50대 다이버 실종..수색 중
      강원도 양양 앞바다에서 다이버가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1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쯤 강원 양양군 동산항 동방 약 1㎞ 해상에서 "수중 레저활동자 50대 A씨가 물 밖으로 나올 시간이 됐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A씨 포함 6명이 함께 잠수 중이었으나, A씨만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4척, 항공기 1대, 잠수 인원 4명, 민간 드론수색대 3명, 민간 다이버 4명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으나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날이 어두워
      2025-03-15
    • 전주서 10대 여고생 실종..'키 150cm·단발' 아이보리색 점퍼
      전북 전주에서 여고생이 학교에서 나간 뒤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5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의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7살 A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완산구 관내의 CCTV를 분석하는 등 탐문에 나섰습니다. A양은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지 않아 위치추적은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양이 스스로 학교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며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키 150㎝에 단발머리, 통
      2025-03-07
    • 사망 5명·실종 9명 금성호 사고 원인은 과도한 어획량 탓
      지난해 11월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의 원인은 과도한 어획량으로 인한 복원력 상실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5금성호 침몰 사고 관련 책임자들은 사고 발생 3개월여 만에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20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선박파괴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침몰한 135금성호의 선장 A씨와 어로장 B씨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135금성호가 평소보다 많은 물고기를 잡는 등 무리한 조업으로 침몰해 다수의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고 당시 구조된 선원들을 대상으로 조
      2025-02-20
    • 부안 '어선 화재 실종' 추정 시신 2구 발견..신원 확인 중
      지난 13일 전북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실종된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16일 "그물을 이용해 해저를 수색하던 중 오늘 오후 1시 20분쯤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지점에서 반경 4㎞ 떨어진 위치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내국인 1명과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추정됩니다. 해경은 지문 확인, DNA 검사, 동료 선원 진술 등을 통해 시신의 신원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신원 확인은 외국인의 경우 출입국관
      2025-02-16
    • 부산서 혼자 조업 나간 어선 화재..60대 선장 실종
      부산 진우도 남쪽 해상에서 홀로 조업에 나선 어선에 불이 나 60대 선장이 실종됐습니다. 지난 10일 밤 9시 59분쯤 부산 강서구 진우도 남쪽 약 1.4㎞(0.8 해리) 해상에서 1∼2t급 크기로 추정되는 한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사고 어선의 90%가량이 불에 탔고, 선장으로 추정되는 60대 A씨가 실종됐습니다. 해안 경계부대 CCTV를 통해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 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해경은 소방 당국과 같은 날 밤 10시 48분쯤 불을 모두 끄고, 부산 강서구
      2025-02-11
    • 여수 해상 침몰 대형어선 실종자 수색 이틀째..사고 원인 규명도 난항
      【 앵커멘트 】 여수 거문도 인근 해상에서 14명이 승선한 대형트롤어선이 침몰한 가운데,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규모 장비와 인력을 동원한 수색에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 수색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39톤급 대형트롤어선 제22 서경호가 침몰한 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실종자 5명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됐습니다. 해경은 함선 44척과 항공기 9대, 해군의 수중무인탐지기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섰습니다. 사고지점 주변 5천
      2025-02-10
    • 여수 해역 침몰 어선..사망자 4명으로 증가, 실종 6명
      전남 여수 바다에서 제22서경호가 침몰한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9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 해상에서 이날 오전 8시 42분쯤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된 서경호의 한국인 선원 A 씨가 숨졌습니다. 이로써 22서경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선장을 포함해 모두 한국인입니다. 해경은 부산 선적인 22서경호가 침몰할 당시 한국인 8명,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 3명 등 총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한국 선원들의 주소지
      2025-02-09
    • 전남도·여수시, 제22서경호 사고 대책·수습본부 구성
      전라남도는 9일 여수 하백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제22서경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지역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는 사고 해역 수색과 구조 등을 지원합니다. 여수시도 정기명 시장을 본부장으로 지역 사고 수습본부를 구성했습니다. 전남도와 여수시는 각각 전남 210호와 전남 202호 어업 지도선을 현장으로 보내 실종자 수색을 도울 예정입니다. 대책·수습본부는 사상자 이송과 응급 의료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가족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행정안전부도 대
      2025-02-09
    • 잇단 항공사고..이번엔 美 알래스카서 소형 여객기 실종
      최근 항공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엔 미국 알래스카에서 10명이 탑승한 소형 여객기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6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알래스카주 어널래클릿을 출발해 놈으로 향하던 베링 에어 소속 소형 여객기가 실종됐습니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객 9명과 조종사 1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후 2시 37분 어널래클릿에서 이륙한 여객기는 오후 3시 16분 노턴 사운드 만 상공에서 마지막으로 위치가 파악된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노턴 사운드 만 인근
      2025-02-07
    • 제주 어선 2척 좌초..승선 15명 중 1명 사망·3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좌초돼 승선원 총 15명 중 1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 1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24분쯤 제주시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애월 선적 채낚기 어선 A호(32t·승선원 7명)와 B호(29t·승선원 8명)가 갯바위에 좌초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 경비함정과 구조대원들이 구조에 나서 정오 기준 승선원 총 15명 중 12명을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구조된 승선원 중 A호 선장인 5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응급처치를 받으
      2025-02-01
    • 여수 해상서 외국인 선원 바다에 빠져..수색 중
      여수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27일 새벽 5시쯤 전남 여수시 삼산면 손죽도 남동쪽 12km 해상에서 22살 인도네시아 선원 A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4t급 통발어선을 탄 A씨는 선미에서 낙지 통발을 회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구명조끼는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해 해양재난구조대와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산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2025-01-27
    • 태국서 보트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이틀 만 숨진 채 발견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태국 유명 관광지 팡안섬(꼬팡안)에서 발생한 보트 전복 사고로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2일 방콕포스트와 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당국은 지난달 31일 태국 남부 수랏타니주 팡안섬 연안에서 한국인 남성 관광객 A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틀 만입니다. 시신은 보트 사고 지점에서 약 5㎞ 떨어진 팡안섬 핫린 부두 인근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입고 있던 옷과 같은 차림인 시신을 부검을 위해 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사고 당
      2025-01-02
    • 고파도 전복 선박 선장 숨진 채 발견..실종자 4명 추가 수색
      충남 서산 고파도 인근 해상에서 83t급 차도선 서해호가 전복되면서 실종된 5명 가운데 1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31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1일 오전 4시 34분쯤 선체 내부 2층에서 선장 A씨를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을 시도했지만 깨어나지 못하고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는 남은 4명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은 함정과 민간 어선 등 20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밤샘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날이 밝는 대로 헬기 5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고, 가용
      2024-12-31
    • 충남 당진 저수지에서 어선 뒤집혀..'2명 실종'
      충남 당진 한 저수지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이 뒤집혀 외국인 선원 2명이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9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4분께 당진시 석문면 한 저수지에서 0.7t급 어선이 뒤집힌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어선에는 태국 국적 승선원 2명이 민물고기 조업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관계 당국과 합동 수색을 벌였으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29일 오전 9시부터 보트와 수중 드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
      2024-12-29
    • 침몰 금성호서 30대 한국인 시신 발견..실종 한 달만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에서 한 달여 만에 실종자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10일 제주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42분께 민간 심해잠수사 2명이 해저 90m에 가라앉은 금성호에서 수색작업을 하다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은 135금성호 조타실 옆 좌현 갑판에서 발견됐습니다. 심해잠수사는 시신을 수습해 바지선에 연결된 잠수사 이송장치를 이용해 수심 24m까지 옮긴 뒤 해경 대원에게 인계했고, 해경은 발견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17분께 인양을 완료했습니다. 해경이 이날 오
      2024-12-10
    • 콜롬비아서 납치된 7세 소녀 12년 만에 탈출..납치범 체포
      남미 콜롬비아에서 7살 때 납치돼 실종됐던 여자아이가 12년 만에 탈출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조종하며 성폭행한 납치범은 수사당국에 붙잡혔습니다. 콜롬비아 검찰은 28일(현지시각) "미성년자를 납치한 뒤 성적으로 학대하거나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카를로스 움베르토 그리살레스 이기타라는 이름의 남성을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는 2012년 초 통학버스 운전기사로 일하면서 당시 7살이었던 피해자를 납치한 뒤 메데인 지역 자택에 데리고 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아이의 이름을 변경 등록하고
      2024-11-29
    1 2 3 4 5 6 7 8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