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품종보다 식감 좋고, 생산량 40% 증대 효과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이 새로 개발한 풋고추의 신품종 '남초'를 농가에 보급합니다.
'남초'는 매운 맛이 전혀 없는데다 당도가 높고 속살이 두꺼워 식감이 좋습니다.
또 기존 품종에 비해 생산수량이 40% 정도 높습니다.
지난해 실증 재배를 통해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지역 로컬푸트 직매장과 대형백화점에 꾸준히 납품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신품종 '남초'를 우리 기술로 개발해 해외 로열티 지급은 없습니다.
현재 신품종 '남초'는 지난해에 품종보호출원을 완료했고, 품종보호등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도농업기술원은 오는 5월 도내 종묘업체를 통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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