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 1주간 전국의 학생 확진자 수가 16만명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의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학생 확진자는 16만 6,823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바로 전 주의 학생 확진자 수 25만 9,940명과 비교해 약 9만 3천명 줄어든 수치입니다.
개학 이후 누적 학생 확진자 수는 모두 187만 5,095명으로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 일주일(4/5~11일)간 광주와 전남 지역의 학생 확진자 수는 모두 1만 5,293 명(광주 7,129명, 전남 8,164명)으로 바로 직전 주의 확진자 수 2만 1,176명과 비교해 5,800여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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