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3명이 다치고 수십 명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5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또 연기를 보고 놀란 43명이 대피했고, 현재까지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불이 난 요양병원은 11층 규모로, 불길은 지하 2층 기계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은 기계실 일부(248㎡)를 태우고 새벽 4시 15분쯤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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