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지역 문학자원을 관광 소재로 활용하는 '문학 자원 연계 프로그램'을 공모합니다.
시ㆍ군은 타 지자체, 대학교, 문학단체, 동호회 등과 연계해 오는 19일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당 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전남 지역 곳곳에 흩어진 주요 작가와 작품, 생가, 문학관, 영화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와 콘서트, 답사, 문학 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입니다.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보성군은 '소설 태백산맥과 함께 한 37년, 다시보는 미래'를 주제로 조정래 작가와 함께 하는 특별한 문학기행과 북토크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남군은 해남의 대표 문인인 이동주, 박성룡, 김남주, 고정희 시인의 시를 미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특별전 등 다양한 문학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목포시는 전국 최초로 문학을 주제로 한 '문학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다양한 문학 관광상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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