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이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3개월 동안 전남 도서 지역의 염전·양식장 등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감금과 폭행, 임금갈취, 장애인·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영리 목적 약취와 유인 행위 등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 팀장을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해 운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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