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작물 1만 8,220ha 재배..필요인력 47만 6천여 명 추산
올해 전남 지역 중점 관리 대상 농작업은 양파와 마늘, 고추 등 5개 작물 1만 8,220ha로, 필요인력이 47만 6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라남도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수급 지원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달 들어 '종합상황실'을 설치했고, 농촌인력중개센터 34곳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요 농작업반을 250팀 3천 명으로 확대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지난해보다 대거 입국해 인력수급에 숨통이 트입니다.
지난 2월 말 14개 시ㆍ군 총 433농어가에 지난해 343명보다 3.6배 많은 1,230명의 계절 근로자를 배정받았습니다.
4월 초에는 31사단과 3함대 등 군부대와 '농촌인력지원 관ㆍ군 업무협약'을 해 농가에 최대 1만 명의 군장병 지원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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