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억대의 카드 적립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 지역 상생카드'의 포인트 적립금 2억 3천여만원을 재단법인 전남 미래교육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상생카드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 8월 전남교육청이 NH농협은행, 광주은행과 협약해 발행했으며, 전남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도교육청 산하 각급 기관은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주 법인카드로 우선적으로 사용했으며, 도교육청은 이 카드 이용액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전남미래교육재단 전달하도록 했습니다.
지난해 전남교육 지역 상생카드 이용 금액은 NH농협은행 218억 304만원, 광주은행 16억 5,330만원 등 234억여원입니다.
[사진: 전라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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