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리남도는 내일(17일) 지역 상생발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포스코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필두로 대표단을 구성하고 내일 포항 포스코를 방문해 지역 홀대 중단과 함께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들 기관은 성명서를 내고 포스코가 지주사의 본사를 서울에서 포항으로 변경 결정을 하면서 광양 등 지역사회를 철저히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라남도와 광양시 등은 포스코 본사의 광양 이전과 산하 연구소 이전, 광양제철소 내 구매팀 신설 등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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