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디지털 대전환과 원격교육 시대를 맞아 미래교육비전 선포식을 가졌습니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함평창의융합교육관 개관에 맞춰 학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통적인 교과 교육과 교수학습에서 벗어나 미래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짐했습니다.
마을교육 활동가와 자원봉사자, 전문 분야 강사진을 구성하고 미래교실 등의 에듀테크 환경을 완비해 학교에서 체험할 수 없는 창의융합교육의 놀이터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전남의 작은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융합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기대를 낳고 있습니다.
또 창의융합교육관은 특허청·한국발명진흥회와 협업해 초5~중2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식재산을 창출하는 과정을 경험하고 창업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재도 발간합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함평을 비롯한 8개 시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로 2025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창의융합교육관을 구축해 전남 학생 누구나 누구나 격차 없는 미래교육을 받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 전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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