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총괄하는 도청 고위간부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A 국장은 어제 오한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전남도청에서는 지난 18일 처음으로 본청 공무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13층 사무실을 일시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추가 감염이 확인되면서 확진자는 A 국장을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었습니다.
전남도는 전 직원에게 주말과 휴일 간이 키트 검사 후 음성이 나올 경우에만 24일 출근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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