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켄텍..민간에너지](/data/kbc/image/2022/01/1642401898_1.800x.0.jpg)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켄텍'이 민간기업 에너지 전문가 3명을 대학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켄텍은 유정준 SK E&S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연인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김영근 LS일렉트릭 연구개발본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법에 따르면 에너지공대 이사회는 이사장과 총장을 포함한 15명 이하의 이사와 1명의 감사를 두게 돼 있습니다.
현재 이사회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전남도 정무부지사, 교육부와 산자부 관계자 등 당연직 7명과 외부 인사 7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대 총장은 "이번 사외이사 선임은 민간 에너지 전문가가 대학 의사결정에 참여함으로써 거버넌스의 민간참여 확대, 대학 운영의 자율성 확보, 에너지 분야 국내 대표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유대 강화, 산학연 클러스터의 기반 구축 마련 등 그 의의가 작지 않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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