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늦은 밤에 집안에 홀로 방치됐던 2살 아이가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젯 5일 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중흥동의 한 가정집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 들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혼자 있던 2살 난 남자아이를 발견해 보호시설로 옮기고 부모를 상대로 방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아이를 발견할 당시 집 안은 쓰레기 등으로 어지럽혀져 있었으며, 아이의 부모는 출근과 외출 중이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30 10:25
약물 알레르기에 쓰러진 50대, 경찰관 '하임리히법'에 극적 구조
2024-09-30 09:56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BTS 슈가, 벌금 1,500만 원
2024-09-30 09:45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6중 연쇄추돌'..6명 부상
2024-09-30 09:34
술 마시는 모습 CCTV 찍혔는데 음주운전 '무죄'..법원 "입증 안 돼"
2024-09-30 08:00
같은 버스 탄 승객 흉기 피습한 '무서운 10대' 입건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