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두고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광주시민단체시민사회단체총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속 오너 리스크로 인한 삼성의 불확실성이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특별사면을 촉구했습니다.
반면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성명을 내고 이 부회장의 사면을 주장하는 것은 '유전무죄'를 되살려 민주주의와 법의 근간을 훼손하려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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