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일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순천시는 순천 거주 전남 565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7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명인 전남 572번도 순천 거주자로 자녀인 서울 서초구 확진자가 지난해 순천 집을 방문한 뒤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상주 선교 시설에 참석한 순천시민 26명 가운데 일부가 연락이 안 되고 있다며 내일 2일 이후 확진을 받으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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