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서 경비행기가 추락해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14일 오후 4시 20분쯤 영암군 군서면의 한 도로 옆 들판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비행체험에 나선 40대 남성과 경비행기 체험 교관이 골절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착륙하던 중 비행기가 전선에 걸렸다는 탑승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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