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윤정현 교사가 교육 부문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글로벌 교사상'파이널리스트 10인에 선정됐습니다.
윤정현 교사는 28년 교직 생활 가운데 27년을 장흥과 보성 등 농어촌학교에서 근무하면서 농기계정비와 건설기계정비 등 제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도왔고 지역에 기술봉사활동을 해 온 공로가 인정됐습니다.
2015년 제정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글로벌 교사상은 교육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올해도 전 세계 140여 개국 1만 2,000여 명의 교사들 가운데 12월 3일 수상자를 선정해 우리 돈으로 약 12억 원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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