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 날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찢고 선거 사무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6시쯤 광주 북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발열 체크를 하고 신분 확인을 하는 선거사무원과 갈등을 빚다 투표용지를 찢어 투표소에 뿌리고 3시간 뒤 술병을 들고 다시 투표소를 찾아와 선거 사무원까지 폭행한 유권자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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