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육군 중령이 유출한 신호탄과 연막탄 등 수십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무안군 해제면의 한 밭에서 낙하산 신호탄과 연막탄 등 70여 발이 담겨있는 보관함을 마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예비역 육군 중령 A씨가 자신의 어머니 밭에 이 보관함을 숨겨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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