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30대 남성 前 부인에게 흉기 휘두른 뒤 자해

    작성 : 2018-10-25 05:49:56

    30대 남성이 전 부인을 흉기로 찌른 뒤 자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어젯밤(24일) 8시 40분쯤 광양시 중마동의 한 미용실에서 전 부인인 33살 최 모 씨를 흉기로 수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35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지만, 흉기를 휘두른 직후 자해한 박 씨는 중탭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 전날인 지난 23일 이혼한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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