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지역일꾼 425명을 뽑는 지방선거가 약 1시간 반 전부터 각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고우리 기자, 벌써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습니까?
【 기자 】
▶ 스탠딩 : 고우리 / 광주 풍암동 제3투표소
광주 풍암중학교, 풍암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6시 정각부터 이곳을 포함해 광주전남 천2백여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는데요,
(PAN)
이른 시각인데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한 사람당 최대 8장을 받게 되는데요,
(VCR)
먼저 광역과 기초단체장, 교육감과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를 하고 투표함에 넣은 뒤,
2차로 광역ㆍ기초의원과 비례대표 투표용지를 받아 또 한 차례 투표하면 됩니다.
광주전남에서는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까지 포함해 모두 950여 명이 출마했는데요,
투표를 통해 지역 일꾼 423명과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합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적인 우세를 보였는데요,
광주전남 역시 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 후보가 얼마나 많은 기초단체장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삽니다.
또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던 시도교육감 선거의 실제 표심도 주목됩니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었던 사전투표와 달리, 오늘은 지정된 투표소에 가야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습니다.
(CAM)
지금까지 광주 풍암동 제3투표소에서 kbc 고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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