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백혈병 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해남 모 중학교 졸업자가 혈액 질환 진단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해남의 한 중학교를 졸업한 20살 A씨가 조선대병원에서 재생불량성 빈혈 판정을 받아 보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해남 모 중학교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백혈병 환자 2명과 악성림프종, 재생불량성 빈혈환자 등 4명의 혈액 질환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환경검사를 실시했지만 별다른 이상징후를 찾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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