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미끼로 1억9천만 원 뜯은 50대 검거

    작성 : 2018-05-29 16:41:22

    대기업 취업을 미끼로 돈을 받아 가로챈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평경찰서는 2015년 10월부터 최근까지 대기업 전 노조위원장에게 부탁해 취업시켜주겠다며 36살 양 모씨 등 3명에게 1억 9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57살 최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지난 2000년 고등학교 교사로 취업시켜주겠다며 같은 수법으로 2천만 원을 가로챈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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