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양파 70% 이상 병해 피해..자연재해 인정해야"

    작성 : 2018-05-28 16:30:35

    농민단체가 전남 양파의 70% 이상이 병해 피해를 입었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5월 셋째주부터 양파 노균병과 입마름병이 확산돼 전남 재배면적의 70%가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가 자연재해로 인정하고 대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양파뿐 아니라 마늘 등 겨울철 작물 전체에서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남 지역을 특별 자연재해 지역으로 선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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