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들불상 서지현 검사 "검찰 수사 의지 없었다"

    작성 : 2018-05-26 17:04:31

    법무부 고위 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해 미투 운동을 확산시킨 서지현 검사가 제 13회 들불상을 받았습니다.

    들불열사기념사업회는 국립 5ㆍ18 민주묘지에서 들불열사 합동 추모식을 갖고, 서 검사에 제 13회 들불상을 수여했습니다.

    서 검사는 이 자리에서 검찰이 수사 의지가 없었다며, 2차 가해를 주도한 검찰 조사단에 대해서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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