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화재로 갈 곳 없는 가족에게 임시 거처 제공

    작성 : 2018-05-24 16:42:30

    한 소방관이 화재로 집을 잃은 가족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소방서 소속 박흥삼 소방위는 지난 21일 광주 임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거처를 잃은 가족에게 자신의 다세대주택을 조건 없이 제공했습니다.

    1993년 소방관이 된 박 소방위는 해마다 종교시설에 쌀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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