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차량이 운동하던 사람들 치고 달아나..2명 사상

    작성 : 2018-05-15 05:48:26

    음주운전 차량이 운동하던 사람들을 치고 달아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3일 밤 8시 50분 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도로에서 화물차가 조깅을 하고 있던 48살 김 모 씨와 이 모 씨를 들이받아 김 씨가 숨지고 이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46살 김 모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 농도 0.127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으며, 사고 뒤 집으로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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