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ㆍ유아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급증

    작성 : 2018-05-15 16:43:06

    광주에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6.7%에 불과했던 엔테로바이러스 검출률이 5월 첫째 주 9.5%, 셋째 주 31.6%로 증가했고, 환자는 모두 5세 이하의 영유아로 확인됐습니다.

    엔테로바이러스는 고열이나 두통과 구토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성 수막염과 손발·구강에 수포성 병변이 생기면서 열이 나는 수족구병 등 다양한 증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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