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검사 대가' 뒷돈 주고받은 60여 명 무더기 검거

    작성 : 2018-05-02 16:10:05

    품질검사를 맡기는 대가로 리베이트를 주고받은 건설회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건설자재 품질검사업체 2곳에 25억 원 상당의 품질 시험을 의뢰하고, 그 대가로 7억 원을 받은 혐의로 전국 37개 건설사 품질 시험 담당자 60명을 붙잡았습니다.

    또 이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로 건설자재 품질검사 업체 대표 2명을 함께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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