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혐의' 前 광주은행 임원 등 구속

    작성 : 2018-04-19 20:11:32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은행 전 임원 등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전담 고상영 부장판사는 채용 과정에서 점수를 조작하도록 한 혐의로 검찰이 전 광주은행 임원 서 모 씨와 중간관리자 황 모 씨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2016년 신입 행원 채용과정에서 일부 면접관에게 지원자 20여 명의 1차 면접점수를 바꾸도록 6명이 최종합격하도록 도운 혐의로 이들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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