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 실은 화물차 넘어져..한 시간 넘게 교통 정체

    작성 : 2018-04-17 17:15:08

    달리던 화물차가 넘어지며 철판이 도로로 쏟아져 교통 정체가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우산동 무진대로에서 48살 백 모 씨가 몰던 화물차가 넘어지고 차에 실려 있던 철판이 쏟아져 도로가 한 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고정시킨 끈이 풀리면서 철판이 쏟아져 내리고, 이로 인해 중심을 잃은 화물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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