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어선 합동 감식' 본격 원인 규명 나서

    작성 : 2018-04-14 17:56:46

    신안 어선 침몰 사고에 대한 원인 조사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침몰 어선을 인양해 목포 해경전용부두로 옮긴 뒤 선체 외부 파손 등 사고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어제 해경은 탄자니아 화물선 선장 64살 김 모 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지난 12일 새벽 0시 반쯤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인근 해상에서 탄자니아 화물선과 15톤급 어선 연흥호가 충돌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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