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법인 명의 대포통장 만들어 유통한 일당 구속

    작성 : 2018-03-16 17:34:45

    유령법인 명의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유통시킨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016년 3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유령법인 4개를 설립해 이들 법인 명의로 만든 통장 160개를 판매하거나 임대해 1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3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개인 통장 개설 심사가 강화된 반면, 법인 통장 개설은 규제가 완화된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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