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로 3남매 숨지게 한 친모 검찰 송치

    작성 : 2018-01-08 16:41:42

    화재로 3남매를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

    광주 북부경찰서는 부주의로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내 자고 있던 세 자녀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친모 23살 정 모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31일 광주시 두암동의 아파트에서 이불에 담뱃불을 끄다 불을 내 4살과 2살난 아들, 15개월 된 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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