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 초 광주시 동구 '부엉산'에서 발견된 유골의 유전자가 5*18 행방불명자와 일치하는지를 가리기 위해 재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 법의학교실은 '부엉산 유골'의 유전자를 재검사해 5*18행불자 가족과 일치하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부엉산 유골' 발견 당시와 달리 지금은 분석 기술이 나아졌다며 빠르면 이 달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법의학교실은 전했습니다.
지난 2002년 '부엉산 유골'과 행불자 가족의 유전자 대조 작업이 한 차례 이뤄졌지만 일치하는 유전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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