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상포지구 특위 기간 연장

    작성 : 2017-12-15 16:10:02

    여수시의회가 애초 연말까지였던 상포지구 실태파악특별위원회의 활동 기간을 내년 2월 9일까지로 40일 연장했습니다.

    1994년 택지지구로 개발된 상포지구는 준공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분양하지 못하다 20여년 만에 한 개발업체가 용지를 매입하면서 여수시의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일 상포지구 개발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개발업체 대표와 임원을 검찰에 넘겼지만 특혜 의혹을 밝혀내진 못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