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던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찌른 필리핀 출신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저녁 11시 10분쯤 광주시 평동의 한 원룸에서 동료의 옆구리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한 혐의로 필리핀 출신 근로자 42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술에 취해 귀가한 A씨가 피해자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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