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상습 음주운전 적발 경찰관 파면 정당"

    작성 : 2017-09-17 21:44:07

    상습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된 경찰관에 대한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지난해 3월 음주사고를 냈다가 강등 처분을 받은 뒤
    7개월 만에 또다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찰관을 파면한 전남의 한 경찰서 처분에 대해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파면 처분을 통한 경찰 조직의 근무기강 확립과 신뢰 회복 등의 공익이
    파면으로 입게 될 개인의 불이익보다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