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28일 kbc 8시뉴스에서는 '신용장 사기..기업들 잇단 피해' 라는 기사를 통해 필리핀에서 환경 장비 수입 중개업을 하는 레인보우홀딩스 대표가 국내의 수출업자에게 신용장을 발급한 후 수출 장비를 받고도 신용장 결재를 하지 않고 리베이트만 챙기는 방법의 신용장 사기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레인보우홀딩스 손은경 대표는 계약된 음식물쓰레기 처리 장비를 받지 못해 신용장 결재를 하지 않았으며 피해 업체로 보도된 장성의 금속가공회사 등은 장비 부품 납품업체로서 레인보우홀딩스와 직접 거래관계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져 지난달 7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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