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 문제로 주민 폭행한 원어민 강사 붙잡혀

    작성 : 2017-09-13 15:56:13

    애완견 문제로 다투다 주민을 폭행한 원어민 강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8일 밤 11시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자신의 동거녀 41살 차모씨와 애완견 목줄 문제 등으로 말다툼을 하는 64살 최모씨를 밀어서 넘어뜨려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40살 제랄드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제랄드씨는 최씨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차씨에게 시비를 걸어 보호 차원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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