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이른 귀경 정체 극심...역*터미널 북적

    작성 : 2016-09-15 16:50:40

    【 앵커멘트 】

    추석 명절을 끝내고 이른 귀경에 나선 사람들로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과 터미널에도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광주 송정역에 나가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천정인 기자?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송정역에 나와있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귀성객으로 가득 찼던 송정역은 추석 명절을 보내고 일찌감치 귀경길에 오늘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귀경객들은 고향의 정이 가득 담겨있는 선물 보따리를 양손에 가득 들고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모습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다시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이 역력해 보입니다.


    고속도로는 이른 귀경들객로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오후 한 때 요금소간 기준으로 광주와 서울은 5시간 30분, 목포와 서울은 6시간 40분 가량이 소요되기도 했습니다.

    귀경길 도로는 저녁이 되면서 차츰 풀리는 모습입니다.

    8시 현재, 요금소간 도착 기준으로는 광주에서 서울까지 ( )시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 )시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귀경길 교통 정체는 내일 새벽 2 ~ 3시 쯤이면 모두 해소됐다가 내일 아침 ( )시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광주와 전남 지역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오늘보다 ( )만대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남서해안을 시작으로 비가내리고, 모레부터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으면서 극심한 귀경 정체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광주 송정역에서 kbc 천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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