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운전에 신분 사칭한 20대 구속

    작성 : 2016-09-10 13:18:45

    지명수배 중 무면허 운전을 하다 적발되자 다른 사람의 신분을 사칭한 20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지난 6월 광산구 첨단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몰다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지인의 주민번호 등 인적사항을 사칭한 혐의로 27살 이 모 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명수배와 무면허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지인의 주민번호를 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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