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흔적 복원 놓고 5월단체-문화전당 충돌

    작성 : 2016-09-07 15:06:25

    옛 전남도청의 5.18 흔적 복원을 둘러싸고 5월단체와 문화전당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센터 개소식에서 5.18 3단체 회원 50여 명이 옛 전남도청 총탄 흔적과 시민군 상황실 등을 복원하라며 아시아문화전당 행사장에 진입해 전당 관계자들과 충돌했습니다.

    5월단체는 전남도청 본관과 부속 건물을 문화전당 민주평화교류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5.18 흔적들이 사라졌다며 원형 복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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