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통학차량 사망사고 운전자 영장

    작성 : 2016-08-18 20:14:51

    두 살배기 원아를 통학차량으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어린이집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여수의 한 어린이집 대표인 56살 송 모 씨는 지난 10일 오전 통학차량을 운전하다 차에서 내린 두 살 박 모 군을 보지 못하고 후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2명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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