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내린 국지성 소나기로
고립과 침수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광주시 임동 광운교 아래에서 피서를 즐기던 73살 이 모 씨 등 3명이
광주천에 고립됐다가 119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하천 상류에 내린 소나기로 갑자기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5시 반쯤에는 광주시 광산동 굴다리 아래
도로에서 53살 주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소나기로 불어난 물에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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