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물놀이 도중 실종 고교생, 숨진 채 발견

    작성 : 2016-08-06 14:38:17

    물놀이를 하다 실종된 고등학생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제 섬진강 하류에서 광양의 한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18살 송 모 군이 오늘 오전 9시 30분쯤 광양시 태인동 배알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양시는 송 군 등 2명이 숨진 배알도 수변공원에 물놀이 금지 표지판을 늘리는 등 안전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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