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 무더기 적발

    작성 : 2016-08-05 15:32:15

    전남지방경찰청이 지난 5월부터 석 달간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무더기로 적발해 사법 처리했습니다.

    경찰은 자택 신축 과정에서 특혜를 주고 받은 혐의로 모 군수와 도의원, 건설업자 등 16명을 뇌물수수와 공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는 등 모두 28건을 적발해 4명을 구속하고 71명을 검거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의 환경파괴 행위가 가장 많았고 계약과 입찰*하도급 과정에서의 금품수수, 안전사고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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