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가죽까지.." 골동품 절도범 구속

    작성 : 2016-08-04 16:46:38

    빈 집을 돌며 호랑이 가죽과 도자기 등 골동품만을 골라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9개월 동안 빈 집 5곳에서 목공예품과 미술품, 병풍 등 95점의 골동품을 훔친 혐의로 57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자전거나 손수레를 끌며 고물 수거상으로 위장해 골동품을 털었으며, 피해품의 감정가는 수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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