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차량, 택시 들이받아.. 2명 다쳐

    작성 : 2016-07-28 16:36:37

    음주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새벽 3시 반쯤 광주시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26살 박 모 씨가 몰던 SUV 차량과 46살 허 모 씨의 택시가 충돌해 운전자 2명이 모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코올농도 0.110%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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